연금보험

헷갈리는 금융상품...종신보험 주의보! / YTN

페이지 정보

작성자 YTN news 작성일21-06-08 00:00 조회0회 댓글0건

본문



[앵커]
최근 재테크에 관심이 많은 젊은 층을 대상으로 자신의 사망과 관련된 보장성 종신보험을 저축성 보험으로 속여 파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종신보험 가입과 관련해 소비자 경보를 발령했습니다.

보도에 김상우 기자가 전합니다.

[기자]
좋은 단어가 잔뜩 섞인 금융상품의 설명을 듣거나 자료를 보더라도 꼼꼼히 따져보지 않으면 상품별 차이점 파악이 쉽지 않습니다.

20대 김 모씨는 "비과세 혜택에 복리이자까지 받을 수 있는 저축성 상품"이고 저축과 연금, 보험 3개를 한꺼번에 얻는다는 설계사의 설명에 혹해 가입했습니다.

그런데 알고 보니 건강한 20대인 자신이 숨진 뒤 보험금을 받는 데다 만기에 돌려받는 금액이 납입액보다 적을 수 있는 보장성 종신보험 상품이라며 금감원에 민원을 제기했습니다.

[김범수 / 금융상품분석국 부국장 : 일부 모집인들은 사회초년생들이 목돈 마련, 재테크 등에 관심이 높다는 점을 이용하여 종신보험을 저축성 보험으로 설명하며 가입을 권유하는 사례가 많았습니다.]

저축성보험, 은행저축과 비교해 보면 종신보험은 사망보험금 등을 주는 위험 보험료와 모집인 수수료 등이 포함된 사업비가 많이 공제된 뒤 적립되기 때문에 저축 목적으로 적합하지 않습니다.

저축성 보험은 종신보험보다 적립금이 많지만 위험보험료와 사업비를 갖는 것은 마찬가지입니다.

자기 돈을 건드리지 않고 그대로 모으는 것은 은행 저축입니다.

지난해 하반기 금감원에 접수된 보험 민원은 4천 600여 건, 이 가운데 종신보험이 70%쯤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특히 종신보험 불완전판매 관련 민원은 10~20대 비중이 37%로 연령대 중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습니다.

금감원은 "종신보험은 사회 초년생의 목돈 마련에 적합하지 않다"며 '소비자 경보'를 발령했습니다.

YTN 김상우[kimsang@ytn.co.kr]입니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2_202106081838234405
▶ 제보 하기 : https://mj.ytn.co.kr/mj/mj_write.php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YTN \u0026 YTN plus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4,365건 1 페이지
게시물 검색
Copyright © www.rsa.or.kr. All rights reserved.  Contact : help@oxmail.xyz